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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리로드(챕터 2) - 영화 소개 및 스토리

by coco2221 2025. 9. 4.

존윅2: 리로드
존윅2: 리로드 포스터

서론

존 윅: 리로드(챕터 2)는 2014년의 깜짝 히트작 존 윅의 속편으로, 2017년 개봉하며 스타일리시 액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키아누 리브스의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져, 숨 막히는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죠. 전 세계 1억 74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입증한 이 영화는 2025년에도 액션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존 윅: 챕터 2의 매력과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영화 소개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과거의 혈맹으로 인해 다시 암흑가로 끌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탈리아 마피아와의 갈등 속에서 거대한 현상금이 걸리며, 존 윅은 전 세계 킬러들과의 생존 싸움에 뛰어듭니다. 화려한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122분 동안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기본 정보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주요 출연진: 키아누 리브스(존 윅),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산티노 단토니오), 이안 맥쉐인(윈스턴), 루비 로즈(아레스)

개봉일: 2017년 2월 10일(북미), 2017년 2월 22일(한국)

상영시간: 122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R, 강렬한 폭력, 일부 언어, 짧은 노출 장면)

제작비: 약 4000만 달러

흥행: 전 세계 1억 7430만 달러, 한국 약 40만 관객

 


스토리 하이라이트

존 윅: 리로드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직후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도난당한 1969년 포드 머스탱을 되찾기 위해 러시아 마피아 아브람 타라소프(피터 스토메어)의 창고를 습격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차를 되찾지만, 평화로운 은퇴 생활을 꿈꾸던 그는 곧 과거의 혈맹으로 인해 위협받죠.

 

이탈리아 범죄 조직 카모라의 보스 산티노 단토니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가 혈맹 마커를 들이밀며 존에게 불가능한 임무를 강요합니다. 존은 산티노의 누이 지아나(클라우디아 제리니)를 암살하기 위해 로마로 떠납니다.

 

로마에서 존은 콘티넨탈 호텔의 이탈리아 지부를 방문해 무기와 장비를 준비하는 장면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피터 세라피노위츠가 연기한 무기 상인 ‘소믈리에’와의 장면은 영화의 유머와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존은 임무를 완수하지만, 산티노의 배신으로 7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그의 머리에 걸리며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됩니다. 커먼이 연기한 카시안과의 지하철 총격전과 루비 로즈의 아레스와의 미러 룸 대결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미러 룸 전투는 용쟁호투와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를 오마주하며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했죠.

 

영화는 존이 뉴욕 콘티넨탈 호텔로 돌아와 윈스턴(이안 맥쉐인)과 대면하며 절정에 달합니다. 존의 선택은 콘티넨탈의 규칙을 깨뜨리고, 이는 존 윅: 챕터 3 – 파라벨룸으로 이어지는 긴장감을 남깁니다. 영화는 존의 복수와 생존, 그리고 암흑가의 규칙을 둘러싼 갈등으로 마무리되며, 그의 고독한 싸움이 계속될 것을 암시합니다.


관람 포인트

스타일리시 액션과 안무

채드 스타헬스키의 연출은 총격전과 근접 전투를 춤처럼 구현합니다. 헬름 협곡과 같은 대규모 전투 대신, 개인화된 액션 시퀀스가 돋보이며, 특히 지하철과 미러 룸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입니다. 영화는 실제 스턴트를 강조하며 CGI에 의존하지 않아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헌신적 연기

키아누 리브스는 대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와 신체적 헌신으로 존 윅을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I’ll kill them all” 대사는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요약하죠.

 

확장된 세계관

콘티넨탈 호텔과 혈맹 마커, 암흑가의 규칙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합니다. 로마와 뉴욕을 오가는 설정과 이안 맥쉐인, 로렌스 피시번의 조연은 프랜차이즈의 깊이를 더합니다.

 


영화 평가

본영화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89%, 관객 점수 85%, IMDb 평점 7.4/10으로 비평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작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액션으로 “액션 영화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았죠. 관객들은 “미러 룸 전투가 압권”, “골룸 같은 캐릭터가 없어도 몰입감 최고”라며 극찬했지만,

 

일부는 “스토리가 전작보다 약하다”거나 “초반 전개가 느리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X 포스트에서도 “액션은 최고지만 플롯이 단순하다”는 엇갈린 반응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과는 무관하지만, 2017년 골든 트레일러 어워드에서 액션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추천 대상

존 윅 1편을 즐긴 팬

본 시리즈나 매드 맥스 같은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팬 세계관 확장과 강렬한 전투를 좋아하는 관객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적합한  관객

 

마무리

존 윅: 리로드는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으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헌신, 채드 스타헬스키의 연출, 그리고 독창적인 세계관은 2025년에도 여전히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미러 룸 전투와 콘티넨탈의 긴장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꼭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