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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겟 아웃( Get Out) 후기 및 리뷰 - 스토리 및 평가~~

by coco2221 2025. 8. 12.

영화 겟 아웃 (2017) 리뷰

 

1. 기본정보

장르: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코미디

감독: 조던 필

출연자: 다니엘 칼루야(크리스 워싱턴 역), 앨리슨 윌리엄스(로즈 아미티지 역), 브래들리 휘트포드(딘 아미티지 역), 캐서린 키너(미시 아미티지 역), 릴렐 하우어리(로드 윌리엄스 역), 베티 가브리엘(조지나 역), 한국어 더빙: 정보 없음(한국 개봉 시 더빙판 미제공, 원어 상영)

개봉일: 2017년 2월 24일(북미), 2017년 5월 17일(한국)

상영시간: 104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북미),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한국)

제작사: Blumhouse Productions, QC Entertainment

제작비: 약 450만 달러(약 63억 원)

 

시놉시스:

흑인 사진작가 크리스 워싱턴(다니엘 칼루야)은 백인 여자친구 로즈(앨리슨 윌리엄스)의 부모님 댁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아미티지 가문의 이상 행동과 섬뜩한 비밀이 드러나며, 크리스는 생존을 위한 탈출을 시도합니다. 조던 필의 데뷔작으로, 인종차별과 사회적 공포를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2. 감독 및 출연진

감독

조던 필

코미디언 출신으로, 겟 아웃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인종차별을 공포와 유머로 풀어내며 제90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현대 사회의 인종 문제를 공포 장르로 탐구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연진

다니엘 칼루야 (크리스 워싱턴 역)

블랙 팬서의 와카비 역을 맡은 배우로, 크리스의 불안과 저항을 섬세히 연기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앨리슨 윌리암스 (로즈 아미티지 역)

걸스의 배우로, 로즈의 이중적 매력을 연기하며 반전을 이끌어냅니다.

 

브래들리 휘트포드, 캐서린 키너 (딘, 미시 아미티지 역)

각각 로즈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외 주요 인물

릴렐 하우어리(로드), 베티 가브리엘(조지나)이 조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한국 개봉은 더빙 없이 원어로 상영되었습니다.

 

3. 영화의 스토리

방문

흑인 사진작가 크리스 워싱턴(다니엘 칼루야)은 백인 여자친구 로즈(앨리슨 윌리엄스)와 교외에 사는 그녀의 부모님 댁을 방문합니다. 로즈의 부모 딘(브래들리 휘트포드)과 미시(캐서린 키너)는 크리스를 따뜻이 맞지만, 그들의 과도한 친절과 가정부 조지나(베티 가브리엘), 정원사 월터의 이상 행동은 크리스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불안과 발견

크리스는 미시의 최면 세션과 가문의 파티에서 백인 손님들의 부자연스러운 태도를 목격합니다. 친구 로드(릴렐 하우어리)의 경고와 함께, 크리스는 아미티지 가문이 흑인들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음모는 인종차별과 계층 갈등을 뒤틀린 방식으로 드러냅니다.

 

탈출

크리스는 생존을 위해 아미티지 가문과 맞서 싸웁니다. 긴박한 스릴러 전개 속에서 그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 탈출을 시도합니다. 영화는 긴장감과 반전으로 마무리되며, 사회적 메시지를 강렬히 전달합니다.

 

4. 영화의 관람 포인트 및 평가

겟 아웃은 인종차별을 공포와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조던 필의 혁신적 데뷔작입니다. 다니엘 칼루야의 연기는 크리스의 공포와 저항을 생생히 전달하며, 앨리슨 윌리엄스와 조연들의 이중적 연기는 긴장감을 더합니다.

 

조던 필의 연출은 일상적 상황을 공포로 전환하며, 마이클 에이벨스의 OST와 ‘침몰된 곳(Sunken Place)’ 같은 상징적 이미지는 주제를 강화합니다. 15세 관람가로 폭력 요소가 적당하며, 104분의 짧은 러닝타임은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영화는 파라사이트나 어스 팬, 사회적 메시지를 좋아하는 관객에게 매력적입니다.

 

영화 평가

겟 아웃은 제작비 450만 달러로 전 세계 2억5500만 달러(약 3570억 원)를 벌어들이며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5월 17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개봉해 약 21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8%, 관객 점수 86%, 씨네21 평점 8.0으로 비평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인종차별을 공포로 풀어낸 천재적 작품”이라 호평했고, 관객들은 “반전이 충격적”, “사회적 메시지가 강렬하다”고 평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공포 요소가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 X 포스트에서는 “침몰된 곳 장면이 소름 끼친다”, “다니엘 칼루야의 연기가 대단”이라는 반응과 “코미디와 공포의 균형이 애매하다”는 의견이 공존했습니다. 2025년까지도 겟 아웃은 현대 공포 영화의 명작으로 사랑받습니다.

겟 아웃은 스릴러, 공포, 사회적 메시지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