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정보
- 장르: 액션 · 범죄 · 스릴러
- 감독: 스테파노 솔리마 (Stefano Sollima)
- 출연자: 베니치오 델 토로, 조쉬 브롤린, 이사벨라 모너, 제프리 도노반, 캐서린 키너, 매뉴얼 가르시아 룰포 외
- 개봉일: 2018년 6월 29일 (미국) / 2018년 6월 27일 (한국)
- 상영시간: 122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배급사: Columbia Pictures (미국) / Lionsgate (국제)
- 제작비: 약 3,500만 ~ 4,500만 달러
- 시놉시스:
CIA 요원 맷 그레이버는 멕시코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를 국경을 넘어 들여보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킬러 알레한드로에게 카르텔 보스의 딸을 납치하여 라이벌 카르텔 간 전쟁을 유도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러나 작전은 점차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두 사람은 국경을 넘어 도피하고 새로운 운명을 맞이합니다.
2. 감독 및 출연진
감독
스테파노 솔리마: ‘고모라’ 등 범죄 장르에 정통한 이탈리아 출신 감독으로, 이번 작품인 '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에서도 국경에서 벌어지는 긴장감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출연진
- 베니치오 델 토로 (알레한드로 길릭): 복수에 불타는 킬러. 서사의 중심이 되는 냉정한 인물입니다.
- 조쉬 브롤린 (맷 그레이버): CIA 요원으로, 작전을 지휘하며 국가 이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 이사벨라 모너 (이사벨레 레예스): 납치된 카르텔 보스의 딸로, 혼란 속에서 성장하고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 제프리 도노반 (스티브 포싱): 작전에 투입된 요원 중 하나입니다.
- 캐서린 키너 (신시아 포즈): 외교적 관점에서 작전의 방향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매뉴얼 가르시아 룰포: 현지 카르텔 및 주변 인물들과 얽히는 캐릭터입니다.
3. 영화의 스토리
작전 개시 – 카르텔 전쟁의 도화선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 밀반입에 가담했다는 CIA 정보가 나오며, 그레이버는 알레한드로를 투입하여 카르텔 보스 암살 및 딸 납치 작전을 계획합니다.
이사벨레 납치 및 미국 이송
작전은 성공적으로 시작되지만, 국경을 넘으며 멕시코 연방경찰과의 충돌로 인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상황이 악화됩니다.
배신과 도피
상부는 작전 중단과 모든 증거 제거를 위해 모든 관련자 제거 명령을 내리지만, 알레한드로는 이를 거부하고 이사벨레와 함께 국경을 탈출합니다.
결말 – 새로운 시작
미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밀입국 브로커 미겔에게 협박을 받지만, 알레한드로는 그를 훈련시키며 새로운 국면을 열겠다는 복선을 남기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4. 영화의 관람 포인트 및 평가
관람 포인트:
- 폭력과 도덕의 경계가 흐려진 작전 방식에 대한 깊은 인상을 줍니다.
- 알레한드로 캐릭터의 내면적 갈등이 전편보다 더욱 풍부하게 그려집니다.
- 카르텔·테러·밀입국 등 현실 이슈를 응축하여 선보입니다.
평가:
- 베니치오 델 토로의 연기와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돋보였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정치적 메시지의 방향이 불분명하고 서사가 혼란스럽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 로튼토마토 및 메타크리틱 등 주요 평점 사이트에서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