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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2025 영화리뷰-스토리 및 평가~~

by coco2221 2025. 7. 20.

영화 슈퍼맨[Superman] (2025) 리뷰

슈퍼맨2025
슈퍼맨2025

1. 기본정보

장르: 액션, 모험, SF, 드라마입니다.

감독: 제임스 건(James Gunn)입니다.

출연자: 데이비드 코렌스웻(David Corenswet),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 에디 가테기(Edi Gathegi), 네이선 필리언(Nathan Fillion), 이사벨라 메르세드(Isabela Merced), 

개봉일: 2025년 7월 11일.(미국, 한국 동시 개봉)

상영시간: 130분.

관람등급: PG-13(한국: 12세 이상 관람가).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

제작사: DC 스튜디오.

제작비: 약 2억 2500만 달러(약 3000억 원).

 

시놉시스:

클락 켄트(데이비드 코렌스웻)는 크립톤 행성에서 온 외계인으로, 지구에서 인간으로 자라며 슈퍼맨으로서 정의와 진실을 지킵니다. 그는 메트로폴리스에서 기자로 일하며 연인 로이스 레인(레이첼 브로스나한)과 함께 생활합니다. 그러나 억만장자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가 국제 분쟁을 조작해 슈퍼맨을 함정에 빠뜨리고 대중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슈퍼맨은 로이스, 크립토 더 슈퍼독, 그리고 저스티스 갱의 동료들과 함께 루터의 음모를 막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합니다.


2. 감독 및 출연진

감독

제임스 건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유명한 감독이자 DC 스튜디오의 공동 CEO입니다. 그는 슈퍼맨을 어두운 현대적 히어로가 아닌 밝고 희망적인 클래식 코믹북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건은 “슈퍼맨은 미국의 이민자 이야기이자 인간적인 친절의 상징”이라며, 이 영화를 통해 코믹북 영화의 본질을 되살리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유머와 감성, 대규모 액션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돋보입니다.

 

출연진

데이비드 코렌스웻 (클락 켄트/슈퍼맨 역)

데이비드 코렌스웻은 펄, 위 아 후 위 아로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그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따뜻한 매력과 헨리 카빌의 강렬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소화하며 새로운 슈퍼맨을 연기합니다. 코렌스웻은 “클락의 인간성과 슈퍼맨의 영웅성을 모두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레이첼 브로스나한 (로이스 레인 역)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로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로이스 역으로 그녀는 강인하고 지적인 기자를 연기하며, 슈퍼맨과의 로맨스와 독립적인 면모를 균형 있게 표현합니다.

 

니콜라스 홀트 (렉스 루터 역)

니콜라스 홀트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엑스맨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그는 렉스 루터를 교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재해석하며, 슈퍼맨과의 심리전을 이끌어냅니다.

 

그 외 주요 인물

에디 가테기는 미스터 테리픽 역으로, 네이선 필리언은 그린 랜턴 가이 가드너 역으로 등장합니다. 이사벨라 메르세드(호크걸), 사라 삼파이오(이브 테쉬마커), 웬델 피어스(페리 화이트), 프루이트 테일러 빈스와 네바 하웰(마사 & 조나단 켄트) 등은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생동감 있게 구현합니다.


3. 영화의 스토리

슈퍼맨의 새로운 시작

클락 켄트(데이비드 코렌스웻)는 크립톤에서 온 외계인이지만, 캔자스에서 인간 부모(프루이트 테일러 빈스, 네바 하웰) 밑에서 자라며 지구를 사랑합니다. 메트로폴리스의 데일리 플래닛에서 기자로 일하며, 그는 동료 로이스 레인(레이첼 브로스나한)과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가 이끄는 루터코프는 슈퍼맨을 위협으로 간주하고, 국제 분쟁을 조작해 그를 비판의 중심에 세웁니다.

슈퍼맨2025
슈퍼맨2025

위기와 갈등

렉스 루터는 슈퍼맨의 약점인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해 함정을 설계합니다. 동시에 그는 메트로폴리스의 시민들을 조종해 슈퍼맨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클락은 자신의 정체성과 영웅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로이스와 동료 기자 지미 올슨, 편집장 페리 화이트(웬델 피어스)의 도움을 받아 루터의 음모를 파헤칩니다. 이 과정에서 미스터 테리픽(에디 가테기), 호크걸(이사벨라 메르세드), 그린 랜턴 가이 가드너(네이선 필리언) 등 저스티스 갱 멤버들이 합류합니다.

 

희망의 부활

슈퍼맨은 크립토 더 슈퍼독과 동료들과 함께 루터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싸웁니다. 그는 자신의 힘뿐 아니라 인간적인 친절과 희망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되찾습니다. 영화는 슈퍼맨이 렉스를 물리치고 메트로폴리스를 구하며, 새로운 DC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4. 영화의 관람 포인트 및 평가

 

관람 포인트

Superman (2025)은 제임스 건의 새로운 DC 유니버스(DCU)의 첫 작품입니다. 데이비드 코렌스웻과 레이첼 브로스나한의 케미는 영화의 감정선을 이끌며, 니콜라스 홀트의 렉스 루터는 교활한 매력으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제임스 건의 연출은 밝고 희망적인 톤과 화려한 액션을 조화롭게 담아냅니다. 특히, 크립토나이트를 활용한 전투와 메트로폴리스의 대규모 액션 장면은 CG와 실사 촬영의 조합으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존 머피의 사운드트랙은 슈퍼맨의 영웅적 분위기를 강조하며, 코믹북 팬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영화 평가

슈퍼맨(Superman)은 약 2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억 2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9%, 관객 점수 92%를 기록하며 호평받았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제임스 건이 슈퍼맨의 희망과 인간성을 되살렸다”고 평가했으며, IGN은 “액션과 감정이 균형 잡힌 DCU의 성공적인 시작”이라 평했습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새로운 DCU와 기존 DCEU의 단절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서사의 깊이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영화는 슈퍼맨의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DC 팬과 가족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Superman (2025)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극장에서 꼭 만나볼 것을 추천합니다.